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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던 회사인 넥슨이 이번에도 연봉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의 이러한 결정에 사람들은 웬만한 대기업들 중 최고 수준의 연봉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
대한민국의 3대 게임사 중 하나이며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기업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009년 이후로 국내 업계 1위를 당당히 자치하며 게임 업계 최초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이력도 있습니다.
- 주식회사 넥슨
- 시가총액 : 24조 3,800억 원
- 총매출액 : 3조 1,306억 원
- 영업이익 : 1조 208억 원
- 순이익 : 1조 2,491억 원
넥슨 연봉 인상 최고 수준 연봉
경기 침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연봉을 소폭 인상 시키거나 동결하는 등 연봉 인상을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이번 넥슨이 또다시 연봉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넥슨 측에서는 직원 연봉을 지난해보다 평균 8% 인상하기로 발표하였으며 1인 평균 기본급이 540만 원이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야근 수당까지 작년보다 16%가량 인상시키며 복지 혜택도 늘린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반면 고연봉을 받는 실장급 이상에게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넥슨 연봉 인상은 2021년에도 전 직원 연봉을 800만 원이나 인상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넥슨 신입사원 초봉이 5천만 원이 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넥슨 연봉 인상의 이유는 인재 영입을 위해서인데요.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는 천만 원을 별도로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넥슨 지난해 매출 및 재택근무
넥슨은 지난해 3조 3946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2022년) 매출이 전년(2021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이후로 2년 만에 매출액 3조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순이익은 9629억 원으로 2021년에 비해서는 13% 감소하였습니다.
넥슨의 이러한 매출 증가 요인은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히트 2' 흥행과 동시에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의 친화적 운영을 통하여 매출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넥슨 연봉 인상을 통하여 다른 기업들도 인재 양성을 위해 연봉을 인상하는 추세를 보이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웬만한 대기업들보다 최고 수준이라는 넥슨 직원들에게는 정말 소식이며 다른 회사들은 넥슨의 이러한 점을 본받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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