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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여 8만명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진행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텐데요.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시기에 관해 많은 얘기들이 돌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백경란 본부장의 발언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백경란 본부장-
12.7일 중앙방역대체본부의 백경란 본부장님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점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에는 실내마스크 착용을 자율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확진자의 급증으로 실내마스크 해제에 대한 시선이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만약 실내마스크 해제가 시행된다면 2년 반만에 한국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정말 기쁜 일이지만 아직 코로나의 재유행으로 인해 이 건을 잠시 미뤄질 듯 보입니다.
해외는 실내마스크 해제?
미국은 이미 실내마스크 해제를 시행했다
미국은 이미 실내마스크 해제를 시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프랑스, 뉴질랜드, 독일과 싱가포르 또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자율화 시켰지만 실내에서는 아직까지 착용 의무를 적용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뉴질랜드, 독일, 싱가포르의 경우는 고위험군이 노출되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만약 실내마스크 해제를 시행한다면 고위험군이 노출되는 버스, 지하철, 병원과 같은 곳에서는 착용 의무를 시행하고 그 밖의 노래방, PC방, 영화관 등의 여가시설에서는 해제할 수 있게 된다면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은 실외에서는 벗는데 사람이 적은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이 나오기에 일부는 이럴거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는 것이 편하지 않겠느냐 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현재 분위기
코로나 관련 국민 의식 수준을 고려하면 이제 자율 방역으로 가야 한다
- 이장우 대전시장 曰 -
이장우 대전시장의 말에 따르면 실내마스크 해제가 시작된다면 제일 먼저 시행되는 지역이 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3개월 전 9월달에 실내마스크 해제를 미리 검토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밝혔고 빠르면 1월~3월 사이에 실내마스크 해제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거론하였습니다.
국민의 힘 권성동 의원 또한 12월 5일 SNS에서 "한국도 이제 실내마스크 해제를 준비하자"라고 하였으며 "적어도 1월 말에는 실내마스크 해제를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현재는 코로나가 재유행되면서 많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재유행이 잠잠해진다면 실내마스크 해제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운 겨울날 몸 따뜻하게 하며 코로나, 독감 재유행에 미리 대비하여 예방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독감은 주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나 코로나는 백신을 맞아도 감염 가능성이 있기에 마스크 착용을 되도록이면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