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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면서 어느덧 전국적으로 개나리, 진달래가 꽃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꽃향기가 나는 봄이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여러 색감을 가진 개나리, 진달래와 같은 꽃들이 피면서 사람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개나리 개화 시기 2024

봄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노란빛으로 예쁘게 피어나는 개나리가 전국적으로 언제 개화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개나리 개화 시기 2024
출처 : 웨더아이

●서귀포 : 3월 15일

●부산 : 3월 17일

●통영 : 3월 20일

●여수 : 3월 21일

●광주 : 3월 19일

●전주 : 3월 23일

●대구 : 3월 19일

●포항 : 3월 17일

●대전 : 3월 26일

●청주 : 3월 26일

●수원 : 3월 30일

●서울 : 3월 28일

●인천 : 3월 31일

●강릉 : 3월 25일

●춘천 : 4월 2일

 

3월에 개화하지 않고 비교적 늦게 4월에 개나리가 개화하는 지역은 춘천으로 가장 빠르게 개화한 서귀포보다 17일 정도 늦게 개화하게 됩니다. 지역별로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서울 쪽으로 갈수록 늦게 개화함을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 개화 시기 2024

개나리와 비슷한 시기에 피어나는 꽃인 진달래 개화 시기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진달래 개화 시기 2024
출처 : 웨더아이

●서귀포 : 3월 17일

●부산 : 3월 19일

●통영 : 3월 19일

●여수 : 3월 20일

●광주 : 3월 25일

●전주 : 3월 25일

●대구 : 3월 22일

●포항 : 3월 21일

●대전 : 3월 24일

●청주 : 3월 28일

●수원 : 3월 31일

●서울 : 3월 29일

●인천 : 3월 26일

●강릉 : 3월 24일

●춘천 : 4월 3일

분홍빛의 꽃을 피워내는 진달래 개화 시기는 개나리와 비슷하며 개나리에 비해 비교적 늦게 피어나는 지역이 많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개하고 꽃들의 색감이 좋은 날은 사계절 중 봄밖에 없으니 길지 않은 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개나리, 진달래 꽃말

개나리 꽃말

3~4월 초에 만개하는 노란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그리고 '깊은 정'이라고 합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고 불리는 개나리에는 희망적인 3가지 꽃말이 담겨있습니다.

개나리 꽃말

●유래 : 고려시대에 저술된 '향약구급방'에서 처음에는 참나리를 "견내리화 : 가히 나리곶"으로 기록되어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 꽃의 모습이 참나리를 닮았고 목본성 식물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진달래 꽃말

개나리와 동일하게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분홍빛의 진달래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달래 꽃말

●유래 : 진달래는 '진' + '달래'가 합쳐진 이름으로 달래 꽃을 말합니다. 흔한 달래 꽃보다 더 예쁘고 좋은 꽃이라고 하여 '진'을 붙여 진달래가 되었습니다.


마무리

2024년도 봄이 어느덧 찾아와 꽃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개하면서 축제들도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연인이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봄 축제를 즐기러 가시는 것을 어떨까요? 따뜻한 봄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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